김상기 투수 등 삼미사와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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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삼미슈퍼스타즈는 17일 김상기(인하대)와 포수 김진우(인하대), 박명운(중앙대)등 3명의 선수와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김진우는 A급인 계약금 1천5백 만원에 연봉 1천8백 만원이며, 김상기와 박명운은 B급인 계약금 1천만원에 연봉 1천2백 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미는 신임 김진영 감독의 지휘아래 17일 하오1시부터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첫 훈련에 들어갔다.
26명중 11명을 방출한 삼미는 오는 12월16일까지 한달 간 훈련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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