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술전람회 도록 간행|선전 전 부문을 그대로 수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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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선전」으로 불리던 조선미술전람회의 도록 19권 영인본(사진)이 간행됐다(한국도서상사간). 선전은 1922년 첫회가 열려 광복전해인 1944년까지 모두 23회가 열렸었다. 그러나 도록은 19회까지만 제작됐다. 선전은 조선총독부가 주최했고 도록은 조선사진통신사가 했었다. 도록엔 당시 선전의 전 부문인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이 모두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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