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이 'K팝스타'의 2라운드 접전에 대해 심상찮은 경쟁 구도를 예고했다.
7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본선 1라운드를 마무리 짓는 동시에 2라운드에 돌입한다. 본선 1라운드의 팽팽한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선 2라운드의 혹독한 경쟁 구도를 맛볼 수 있게 된 셈이다.
박진영은 5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랭킹 오디션'에 편성된 조를 확인한 후 "정말 죽음의 조가 아닐까"라고 개막 전부터 심상찮은 경쟁 구도를 예상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톱10에 올라가기 전에 가장 고된 관문이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될 것"이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한 참가자들을 향해 "처음 있는 일이에요"라고 말하며 높은 수준을 칭찬해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본선 2라운드는 서로 같은 장르를 선택한 참가자들을 한 조에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랭킹 오디션'으로 꾸며진다.쟁쟁한 본선 1라운드 합격자들이 같은 장르의 참가자들과 더욱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쉽게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K팝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K팝스타' '케이팝스타4' [사진 'K팝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