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12/07/htm_20141207165356c010c011.jpg)
'K팝스타4' 예고 영상에서 유희열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본선 1라운드를 마무리 짓는 동시에 2라운드에 돌입한다. 본선 1라운드의 팽팽한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선 2라운드의 혹독한 경쟁 구도를 맛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유희열은 5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잘하면 다 붙을 수도 있고, 잘못하면 다 떨어질 수 있다. 각오해야 할 것"라며 랭킹 오디션에 앞서 참가자들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만들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그는 한 참가자를 향해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는 앙탈 섞인 멘트를 건네 해당 참가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본선 2라운드는 서로 같은 장르를 선택한 참가자들을 한 조에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랭킹 오디션'으로 꾸며진다.
쟁쟁한 본선 1라운드 합격자들이 같은 장르의 참가자들과 더욱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쉽게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K팝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K팝스타' '케이팝스타4' [사진 'K팝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