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입주자가 발표된 우성건설 개포 아파트에 최고 4천 5백 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호가되고 있다.
5일 서울개포동일대 부동산소개업소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된 우성아파트의 분양면적 65평 짜리(분양가격 8천 8백 15만원) 대형의 경우 13층 가운데 7·8·9층의 이른바 로열박스가 프리미엄만 4천 5백 만원이 붙어 나왔다. 5·6·10·11·12층의 준 로열박스는 4천 만원을 홋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55평 짜리(분양가격 7천 3백 89만원)는 로열이 3천 5백만∼3천 7백 만원, 준 로열이 2천 5백만∼3천 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으며 45평형(분양가격 6천 30만원)은 로열이 2천 5백만∼2천 7백 만원, 준 로열이 1천 8백만∼2천 만원이 붙었다.
이밖에 규모가 가장 작은 31평형(분양가격 3천 2백 63만원)의 로열이 1천 8백만∼2천 만원, 준 로열이 1천 4백만∼1천 5백 만원이 붙었다. 이러한 값은 복덕방이 부르는 값으로 가격만 나왔을 뿐 아직 실제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