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최대 현안인 인천정유 매각 입찰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SK㈜가 선정됐다.
인천정유를 법정관리 중인 인천지법 파산부는 19일 인천정유 매각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희망 인수 가격과 경영 능력 등을 평가한 결과 SK㈜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K가 인천정유를 인수할 경우 시장 점유율이 현행 34% 선에서 40%로 높아져 업계 2위인 GS칼텍스와의 점유율 차이가 10%포인트가량으로 벌어지게 된다.
최지영 기자
정유업계 최대 현안인 인천정유 매각 입찰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SK㈜가 선정됐다.
인천정유를 법정관리 중인 인천지법 파산부는 19일 인천정유 매각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희망 인수 가격과 경영 능력 등을 평가한 결과 SK㈜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K가 인천정유를 인수할 경우 시장 점유율이 현행 34% 선에서 40%로 높아져 업계 2위인 GS칼텍스와의 점유율 차이가 10%포인트가량으로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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