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유두열|아마생활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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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야구국가대표였던 한전소속의 최동원과 유두열이 21일부터 속개된 실업야구추계리그에 참가치않고있다.
9월30일까지 한전에 촉탁발령이 되어 한전소속으로 대표선수생활을 해왔던 최는 촉탁기간이 만료되어 현재는 병역문제로 프로에도 진출을 못하고 부산에서 개인연습을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또 유두열도 프로진출에 뜻을 굳히고 현재 마산에 있으면서 추계실업야구대회에는 출전치않고있다.
롯데자이언츠로 진출할것으로 기대되고있는 이들 두선수는 오는 11월초의 실업선발 일본원정에도 빠져있다.
한편 역시 국가대표였던 이해창·심재원(이상·한화) 임호균(한전)은 올해까지 아마활동을 마무리짓고 내년시즌부터 프로로 진출할 뜻을 굳히고 추계실업대회에도 출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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