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하루 하차, 엄태웅-지온 합류…하차 이유 보니 '아하'

　
가수 타블로와 딸 이하루 양이 KBS2 인기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하고 배우 엄태웅(40)과 딸 엄지온 양이 합류한다.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타블로와 하루의 하차는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제작진은 “타블로 가족의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엄태웅 소속사 측은 2일 오전 “최근 ‘슈퍼맨’ 합류를 결정했다. 이번 주 처음 촬영한다”고 알렸다.

엄태웅의 슈퍼맨 합류소식과 더불어 그의 딸 엄지온 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해 1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이자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인 윤혜진 씨와 결혼, 지난 6월 딸 지온 양을 얻었다.

엄태웅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지온양을 공개하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공개된 사진속 딸 지온양은 엄마와 아빠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아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 중이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 들어갔다.

온라인 중앙일보
‘타블로 하루 하차’ [사진 엄태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