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참여 인증샷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타일러 라쉬(26)가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타일러 라쉬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12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타일러 라쉬는 1일 인스타그램에 "12월 1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이랍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타일러 라쉬는 "UN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에이즈가 전염되는 것을 우리가 막을 수 있고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방 차원에서 감염인 보호, 지원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에이즈)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해소가 선행돼야 한다고 합니다"고 설명했다.

또 "저는 12월 1일인 오늘부터 7일 간 세계의 에이즈 감염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말을 전하는 캠페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에이즈 예방을 돕는 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는 글과 함께 참여 방법을 알렸다.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응원의 한 마디와 빨간색 옷을 입고 '#WAD Korea'라는 해시태그를 걸어서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동참할 사람 2명을 지정하는 것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 중인 줄리안과 장위안을 지목했다.

'WAD'는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WAD)'을 이르는 말로, 매년 12월 1일로 지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