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현이 '속사정 쌀롱' 합류…이현이, 조인성도 쩔쩔맨 사연이 '아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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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사진 CASS 광고 캡처]

 

평론가 허지웅(35)과 모델 이현이가 JTBC '속사정 쌀롱' 새 MC로 합류한 가운데 과거 이현이의 비키니 주류광고가 화제다.

‘조인성 와락녀’로 화제를 모은 이현이는 지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조인성과 당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현이는 당시 촬영을 회상하며 “조인성과 어색한 분위가 지속되자 내가 조인성을 리드해야겠다”며 “조인성에게 다가가 물을 튀기고 업히고 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진행된 '속사정 쌀롱' 녹화 현장에서는 허지웅과 이현이가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 강남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첫 녹화에서 인간 심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며 토크에 밀도를 더했으며, 이현이는 기존 MC들과의 만남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 모델로 '모델계의 엄친딸'로 잘 알려져 있다. 한때 조인성과 함께 찍은 CF를 통해 '조인성의 여인'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 2011년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난 한 살 연상 남자친구와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현이의 남편은 S전자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이현이 못지 않게 훤칠한 키와 훌륭한 외모를 가졌다고 전해졌다.

이현이는 지난 2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편은 너무 쿨하다"며 "본인만 너무 쿨해서 저를 가끔 상처줄 때가 있어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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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사진 CASS 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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