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및 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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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60년대 「버나드」박사에 의해 시도되었다.
주춤해진 심장이식수술은 미국에서는 근래 1년에 1백명꼴로 이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60년대 1년생존율 22%가 현재 70%로 뛰어울랐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 수술받은 사람이 5년이상 살수있는 비율은 50%에 이른다. 미국에서 가장 앞서있는 스탠퍼드의대에서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2백42명중 이미 12년이 지난 사람도 있다.
이처럼 생존율이 높아진 이유는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을 막아주는 사이클로스프린이라는 약제가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이 약은 면역체계에 작용, 수술후 환자가 감염 무방비상태에 놓이는 것을 막아주며 수술자리가 아무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약으로 인해 심장·폐의 동시수술이 가능해졌다.
폐이식수술의 권위자는 알베르트아인슈타인대학의 「프랭쿠베이드」박사. 「베이드」박사에게 수술을 받은 6명중 가장 오래 살고있는 사람은 현재 6개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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