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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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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독립유공자 김문호옹(71·서울무악동현저아파트4동 207호)이 상해임시정부 광복군으로 활약할 당시 김구주석등 임시정부요인과 광복군 간부들이 기념촬영한 사진1장을 건립될 독립기념관 사료로 써달라고 27일 중앙일보에 기탁해왔다.
김옹이 보내온 사진은 41년3월1일 기사년 3·l독립선언문 기념일을 기념해 촬영한 것으로 김구주석을 비롯, 임시정부 군무부장 조성환·의무부장 조소앙·법무부장 최동오·내무부장 조완구·재무부장 이시영·국무위원겸비서장 차이석·의정원의원 양우조 박빈익·부의장 김명준·광복군총사령 지청천·참모장 이범석·광복군징모처 제3분과 주임위원겸선전조장 김문호·회계조장 신정숙·훈련조장 한도명(본명 김응삼)·정보조장 이지일(본명 이규학)등이 함께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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