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월24일 결혼…예비신랑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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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30)가 내년 1월 결혼한다.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남상미가 동갑내기 연인과 내년 1월 말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최근에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날짜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사실 결혼 날짜를 두고 고민 중이던 상황”이라며 “갑작스럽게 결혼 기사가 발표돼 오늘(28일) 날짜를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결혼 날짜와 장소를 제외한 축가, 신혼여행, 신접살림, 신혼여행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없다”며 “남상미와 예비신랑 모두 성격이 워낙 털털하고 소박하다. 천천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상미의 예비 신랑은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조선총잡이’와 영화 ‘식객’ ‘슬로우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남상미’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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