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도 항공관광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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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농촌지방에도 항공관광이 등장, 큰 인기를 끌고있다.
주식회사 명암항공관광 (사장 최식)은 지난 17일 경북문경군점촌읍영신리에서 5인승 헬기에 4명씩 탑승시켜 문경군일원과 주홀산의 절경 3개관문등을 20여분간 관광시켜주고 한사람에 2만원씩 받았는데 자식들이 노부모들을 모시고 나와 효도관광을 시키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항공관광소문이 퍼지자 특히 노인들과 부녀자들은 헬기를 타보려 미리 4∼5명씩 조를짜 기다리는 극성스런 모습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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