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햇대추 한말에 만원훗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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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사과·배등 햇과일의 출하가 늦고 있다. 서울에서만도 사과 5만상자, 배 1만6천상자로 하루반입량이 월초보다 70%정도 늘었다. 그러나 값은 상인들이 추석을 대비, 사재기를 하는 탓에 보합세다. 홍옥 상품이 15㎏ 한상자에 6천5백∼7천5백원, 배는 장십랑이 5천∼6천원선.
제수용품으로는 햇대추가 조금씩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데 가격은 l·8ℓ 한말에 1만원선,곶감은 상품이 접당 6천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밤은 워낙 풍작으로 1말에 6천5백원정도의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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