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21)가 12월 4일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말년휴가를 보내고 있다.
27일 일간스포츠는 유승호 측근의 말을 빌어 “유승호가 말년 휴가를 나와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승호가) 휴가 복귀 후 부대서 마지막 군 생활을 정리한 후 12월 4일 오전 전역한다”며 “전역 날 취재진 앞에서 그동안 군생활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할 것이다”고 전했다.
유승호는 전역과 동시에 팬미팅으로 공식 행사를 시작한다. 유승호 차기작으로 다수의 작품들이 캐스팅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대승 감독의 ‘조선마술사’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해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후 조교로 보직 변경돼 현재 신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승호’ [사진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