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열애? 심야 자동차 데이트 사진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사진 중앙일보 DB]

 

박태환(25)이 SBS 장예원(24)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났다. 둘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따로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만나고 있는 것이 처음 포착된 것은 지난달 19일로, 두 사람은 박태환과 친분이 있는 류윤지 MBC 수영 해설위원과 서인 MBC 아나운서와 함께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들은 길거리로 나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모임을 마무리했고, 박태환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완벽한 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확인결과 박태환 장예원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다"며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집 주변에 있는 걸 좋아하며 자동차 데이트를 선호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선수이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장예원은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특히 장예원은 합격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사진 중앙일보 DB]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