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SK 수비수 조용형과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조원희가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남북통일축구와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 대표선수 25명의 명단을 9일 확정 발표했다.
차두리(프랑크푸르트).이영표(에인트호벤).안정환(FC메츠).김진규(이와타).조재진(시미즈) 등 해외파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정영재 기자
◆ 대표팀 명단
▶골키퍼=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김영광(전남)▶수비수=조용형.김한윤(이상 부천) 곽희주(수원) 유경렬(울산) 김영철(성남) 오범석(포항) 김진규(이와타)▶미드필더=김정우.이천수(이상 울산) 백지훈.김동진(이상 서울) 김두현(성남) 양상민(전남) 조원희(수원) 이영표(에인트호벤) 정경호(광주)▶공격수=이동국(포항) 박주영(서울) 김진용(울산) 안정환(FC메츠) 조재진(시미즈) 차두리(프랑크푸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