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튜어트」, 매니저를 사기범으로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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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로드·스튜어트」가 그의 가장 오랜 후견인이자 매니저인 「윌리엄·빌리」씨를 캘리포니아주 고등법원에 사기범으로 고소.
고소에 앞서 「스튜어트」는 캘리포니아 노동연합회에「빌리」 씨가 3천만달러의 공연예매권 판매대금을 사취했다고 탄원서를 제출 한바 있었다.
영국출신의 「스튜어트」는 금년7월 미국순회공연길에 올랐는데 식비와 숙소제공만 받고 출연료는 몽땅「빌리」씨가 가로채 이번 공연은 완전히 헛일을 한셈이라고.
이에 분통을 터뜨린「스튜어트」 는 「빌리」씨와 결별을 선언하고 소송문제로까지 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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