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2015, 얼마나 바꼈나 보니…억제기·넥서스 포탑 공격속도 UP!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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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2015’ 프리시즌이 온라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2015 프리시즌 패치(롤 패치)인 4.20 버전을 25일 적용했다.

이번 롤 패치는 ‘전략적 다양성’을 큰 주제로 해 챔피언은 물론 소환사의 협곡, 주요 목표물, 정글, 아이템 등에서 광범위한 변화를 적용시켰다.

특히 신규 챔피언 주요 목표물과 정글의 변화는 이전과 궤를 달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글 전용 아이템들이 대거 추가 돼 마체테의 업그레이드로 게임 후반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이 기존보다 2배 정도 강력해졌다. 4.20 패치가 적용되기 이전엔 뛰어난 성장을 보인 챔피언이 단독으로 포탑을 철거하러 들어오는 잭스, 트린다미어, 제드 등을 막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 하지만 이번 롤 패치로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의 공격속도가 상승하고 방어력 무시, 대미지 감소, 둔화 효과 등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가 훨씬 커졌다.

게다가 억제기의 재생성 시간이 4분에서 5분으로 증가했고 내셔 남작(바론)의 첫 등장 시간이 15분에서 20분으로 상승했다. 내셔 남작과 드래곤의 보상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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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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