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직원에 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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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3개구청 건축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치안본부 수사대는 3일 신축건물의 구조변경사실을 눈감아주고 돈을 받은 영등포구청 건축과 기원보 서원복씨 (27) 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서울 Y건설이 여의도에 지은 13층짜리 교회교육관의 지하 주차장이 사무실로 둔갑한 사실을 눈감아주고 2백5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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