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안성현 공개 열애 축하한 주상욱, 알고보니 수다쟁이? “상욱언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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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성유리(33)가 동료인 주상욱(35)의 수다스러운 성격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특집 ‘힐링 야식캠프’를 맞아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주상욱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항상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성유리는 “맞다. 주상욱은 미주알 고주알 말이 많다”며 “오죽했으면 별명이‘상욱언니’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백종원은 “여자들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가능하면 시작은 남자가 하되 들어줘라”고 조언했다. 성유리 역시 “처음에는 즐겁게 해주시는 분이 좋은데 만나다보면 얘기를 잘 들어주고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거들었다.

이 말을 들은 주상욱은 “내가 얘기하면 즐거워 하길래 재미있는 줄 알고 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또 골프선수 안성현(33)과 열애 중인 성유리에게 “열애 소식에 마음이 뿌듯했다.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주상욱’‘성유리’‘안성현’[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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