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 일부지역 산업지역으로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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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구로공단내에 역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31일 상업지공단조성 준공업지역으로 묶여있던 구로공단내 일부 중심지와 경인·경수 전철역 주변의 일부 주거 주거·준공업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변경해 지금까지 영업허가가 나지않던 숙박업소를 비롯, 대중음식점등의영업을 허가, 기본생활권의기능을 갖추도록할 방침이다.
상업지역으로 바뀔 대상은 공단안의 중심지역이면서도 준공업지역으로 묶여있던 공단5거리∼철산쪽의 가로변과 신도림동유통업부설비지역 주변, 경인·경수전철역주변, 주거· 준공업지역인 오류·개봉·구로·가리봉·시화·문내역 주변 반경 l.2∼l.5km.
이같은 초치는 공단이 모두 준공업지역으로 묶여 숙박업소·대중음식점·다방·다과점등의 영업을 허가하지 않아 공단근로자등 지역 상주인구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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