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청소기 54대 86년까지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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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86년까지 모두 70억원을 들여 현대식장비를 갖춘 가로청소차 54대를 도입, 현재 청소원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거리청소를 기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가로청소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노폭 15m 이상의 시내주요도로(총연장 1천1백10km)에 연차적으로 최신 청소차를 배치, 가로청소를 기계화체계로 전환하고 대신 남아도는 거리청소원은 가정용쓰레기수거원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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