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상유품등 65점 민속자료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문화재관리국은 13일 조선조 중기의 유학자 병와 이형상 유품 59점과 숙종때의 문인 김우명의 장례식에 나라가 하사했던 상여 1점 및 요여 1점, 명정대, 만장대 각2점을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했다.
인장·거문고·옥괴리(사진)·표주박·갓끈·관자등 병와의 유품은 전주이씨 병와 공파종중에서 보존 관리해왔고 김우명의 장례식 상여는 그의 직계후손인 강원도 춘성군 서면 안보2리 김주항씨가 보관해 오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