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최신폰 '베가 팝업노트' 보조금 30만원…실구매가 5만2000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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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신제품 스마트폰 ‘베가 팝업노트’의 실구매가가 5만원에 형성될 전망이다.

21일 SK텔레콤은 팬택 베가 팝업노트에 ‘LTE 100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보조금) 30만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베가 팝업노트 출고가는 35만200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5만2000원에 해당 단말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대다수의 소비자가 가입하는 ‘LTE62요금제’의 경우 지원금 20만6000원이 책정됐다. ‘LTE72요금제’의 경우에는 지원금 24만원이 책정됐다.

SK텔레콤 전용폰인 베가 팝업노트는 5.5인치 풀 HD IPS 디스플레이와 2.3GHz 퀄컴 스냅 드래곤 800 프로세서, 2기가 램,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세계 최초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다

이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 아이폰에 뒤지지 않는 고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출고가가 30만원대로 책정돼 출고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다만 팬택이 베가 팝업노트를 한정 공급하는만큼 본격 출시는 다음 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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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팝업노트’ [사진 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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