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때 징용가 전범으로 처형된 유해 7구 가을에 환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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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신성순특파원】2차대전중 일본군의 군속으로 강제징용돼 타이·자바등 포로수용소에서 감시업무를 맡았다가 전후 전범으로 물려 처형된 한국인 23명중 유족이 확인된 유해7구가 이번 가을 40년만에 일본에 대한 원한을 안은 채 귀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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