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 김민지 "윤후 예의 바른 이유, 엄하게 키워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감성 발라드 그룹 ‘바이브’의 보컬 윤민수(34)의 아내 김민지 씨가 아들 윤후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는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권오중, 진태현, 기태영, 가수 윤민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전화가 연결되자 MC들은 김민지에게 “윤후가 예의 바르다”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윤후를) 엄하게 키우긴 했다. 또 윤후 아빠가 워낙 어른들에 대한 예절을 중시해서 아이의 예절에 많이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결국은 자기들이(부모가) 잘해서 그런 거라는 거냐”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한편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2006년 6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윤후를 얻었다. 윤후는 현재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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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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