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는 흑야생마…손이 저절로 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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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43)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권오중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의 몸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다. 저절로 손이 가는 몸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매력을 느껴 전화를 요구했다. 아내 차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거’ 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권오중은 ‘흑야생마’라고 부르는 아내의 사진이 등장하자 손으로 다리를 만지는 돌발행동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권오중 외에도 윤민수·진태현·허경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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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 권오중’ [사진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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