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견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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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코디언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썩 잘 부르는 견공이 주인「사에끼·나오유끼」씨 (47) 를 항상 즐겁게 해준다. 일본 시고꾸의 마쓰야마 시의원인「사에끼」씨는 4년 전 시 당국으로부터 길잃은 이 잡종개를 인수받은 후 자신의 취미인 아코디언을 들려주는 훈련을 거듭한 결과 요즘은 리듬을 곧잘 맞추어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P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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