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여객기 곧 생산|프러펠러 식 48인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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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 31일 AP=연합】중공은 48인승 쌍발여객기「환송-7」을 곧 생산할 것이라고 관영 신화사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신화사통신은 프러팰러 추진항공기인 이 여객기의 항속이 시속 5백 18kn로 1천 9백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으며 국내선에 취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통신은「환송-7」여객기가 비상시에는 1개의 엔진만으로도 이·착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화사통신은 이어 이 항공기가 화물용으로 사용될 경우 4.7t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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