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녹지공간 풍부한 중소형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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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분양열풍이 불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로 오피스텔부문 대상을 받았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개동 321실과 상가(전용면적 1만6000㎡)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16층 건물로 오피스텔은 전용 23~85㎡로 이뤄졌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 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이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소형 아파트 같은 전용 73㎡를 들인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신도시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들어선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신도시 내 어디든 걷거나 자전거로 갈 수 있다.

트랫짓몰은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공원·광장과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설치한다. 이 오피스텔 바로 앞에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위례 오벨리스크 전용 73, 85㎡는 신도시에 공급이 부족한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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