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내달홍콩에 영화출연계약끝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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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탤런트겸 배우인 김동현군이 홍콩 쇼브러더즈사와 계약, 영화출연차 오는 8월말께그곳으로 떠난다.
정소영 감독의 『마지막겨울』로 데뷔, 『겨울로가는 마차』 『속 영자의전성시대』 등 82년도 상반기에 6편의 영화에출연한바있는 김동현군은 출발전까지 문여송 감독의『간이역』 등 출연중인 2편의 영화를 끝내야 할입장.
김동현군은 MBC TV7기생으로 주로 삼각연애의 주인공으로 개섬있는연기를 보여주는 연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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