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권진아·샘김과 같이 살 사람 구한다” 권진아가 원하는 룸메이트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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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43)이 ‘K팝스타3’ 출신 권진아(17)와 샘김의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브릴리에 웨딩홀에서 진행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와 프로듀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희열은 지난 시즌을 통해 캐스팅한 권진아와 샘김에 대해 “권진아와 샘김이 처음 회사에 들어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그래서 ‘어떡하지’ 생각하다 작은 집을 구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권진아와 샘김과 방을 함께 쓸 참가자를 (이번 시즌에서) 뽑고 싶다. 두 사람이 집을 따로 쓰고 있는데 방이 2개씩 비어있다. 월세가 아깝다. 누가 빈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은 “권진아는 ‘자꾸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말벗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며 “‘어떤 친구가 들어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재밌는 친구’ 그리고 둘 다 기타를 치는 친구라 ‘피아노를 치는 친구’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는 실력파 가수 지망생들을 상대로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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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권진아’‘토이’[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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