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시댁 향한 복수극 시작…시청률20% 돌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제빵사로 변신하며 복수를 결심해 화제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8회에는 한지혜(문수인 역)이 하석진(남우석 역)의 도움을 받아 제빵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혜는 “빵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며 하석진에 복수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하석진은 “빵쟁이는 절대 자기가 만든 빵으로 누군가에게 해를 가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사나운 손을 가진 사람에게 빵을 굽게 할 수 없습니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한지혜는 굴하지 않고 “도와주세요. 선생님이 크로와상을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분하고 억울하고 외로워서 저는 아마 죽고 싶었을 거에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1년간 열심히 하석진의 제빵수업에 임한 한지혜는 제과 제빵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한지혜의 본격적인 새 출발과 함께 시청률은 2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이 기록한 19.1%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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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사진 MBC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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