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으로 처형된 한국인 유족애 일서 보상금 쥐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정부는 2차대전중 일본군에 강제징용됐다가 전후에전범으로 처형된 한국인의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사회당소속의「도이」(토정) 중의원의윈이 2일 중의원외교위에서촉구했다.
「도이」의원이 밝힌 한국인전범유가죡 원호단체의 탄원서에 따르면 2차대전중일본군에 의해 자바·말레이지아등지에 강제 징용됐던 3천명의 한국인청년중전쟁이 끝난후 연합군의 전범재판을 받고 23명이 처형,1백25명이 종신형,그리고 나머지는 징역형에처해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