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개헌사항거론 추진

민정당은 별로 내색을 않고 있으나 야당 내에서 계속 개헌사항이 언급되는 현상을 추진중.
한 간부는 22일 유치송 민한당 총재의「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기반구축」이란 말이나, 민한당 에서 나오는「선거제도 개선론」등이 실은 개헌사항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정국을 걱정.
그는 민정당으로 서는 개헌사항을 논의할 용의도 없고 실상 논의할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라면서 3당대표 회담 등에서 야당 측이 문제를 제기해도 듣기만 하는 정도가 될 것 같다고 했다.
다른 한 간부는 『이런 문제가 다투어 제기되는 야당의 당내사정이 문제』라며 『공식회의에서 당총재에게 무례 막심한 발언까지 나오는 분위기라니 무슨 얘기는 안나오겠느냐』고 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