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예영화제서『이조자기』1등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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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문화영화 『이조자기』(20분)가 파리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공예 영화페스티벌에서 1등 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79년 도예가 이은구씨의 요지에서 도자기 제작과정을 촬영한 것으로 이조자기의 미적 가치를 부각시킨 작품이다. 이 페스티벌(5월4∼9일)에는 프랑스·중국·스위스·소련 등 7개국에서 30여 편의 공예문화영화가 출품돼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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