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때 성경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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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로버트·윌슨·슈펠트」4세가 한미수교 1백주년을 맞아 한미수교협정당시 「슈폘트」제독이 사용했던 가보 성경책 한 권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증했다.
한미수교 1백주년 기념 문화사절만으로 한국을 방문한 「슈델트」4세가 기증한 이 성경은 1845년 편으로 영어와 몇 나라 말의 대역이 붙여진 것.
서울대교구 측은 이 성경을 절두산 순교복자 박물관에 보관해 모두가 볼 수 있게 전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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