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긴 머리 싹둑 자르고 단발 머리로 변신…의외의 머리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전지현’ [사진 일간스포츠]

전지현(33)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전지현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전지현은 화사한 노란색 코트를 입고 패셔니스타다운 패션 센스를 뽐내며 공항에 나타났다. 특히 전지현은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단발 머리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지현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아이코닉 액세서리 광고 캠페인 아시아 대표 모델로 발탁됐다. 이는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다.

전지현은 런던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솔베 선즈보(Solve Sundsbo)와 광고 촬영을 할 예정이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는 “전지현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관능적인 세련미를 두루 갖춰 구찌의 이상적인 여성상에 부합한다. 그녀의 현대적이며 우아한 여성미는 구찌의 액세서리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지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2015년 1월부터 아시아 전역에 걸쳐 선보이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전지현’ [사진 일간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