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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11일부터 계좌 보유 고객이 중앙일보 홈페이지(www.joongang.co.kr 혹은 www.joins.com)에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주식매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별도로 삼성증권의 HTS에 접속하지 않고도 중앙일보 인터넷사이트인 조인스닷컴 (https://www.joongang.co.kr/mony/stock)에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언론사 사이트를 통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한편 조인스닷컴과 삼성증권은 증권서비스 오픈 기념 공동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신청은 11일부터 8월 7일까지며, 대회는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수익률 우수자에게는 해외여행상품 2백만원권, 하우젠 드럼세탁기, LCD모니터 등을 시상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정현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