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려원 '아름다운 키스' CF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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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중은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이 한 음료 CF에서 강렬한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CF는 오렌지를 좋아하는 다니엘과 자몽을 좋아하는 려원이 서로 끌리듯이 바라보다 로뎅의 '키스' 조각상 앞에서 달콤하고 쌉싸름한 키스를 나눈다는 설정이다. 지난 7일 서울 인근 한 호텔의 분수광장 앞에서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 광고에서 이들은 감독의 '떨어져~'라은 사인에 더 꼭 붙어 키스를 하는 등 해프닝을 벌였다고. 촬영을 맡은 박명천 감독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정려원과 다니엘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였다. 덕분에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키스'를 무리없이 화면에 담아낼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닛메이드 측은 당분간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을 앞세운 '아름다운 키스' 캠페인으로 건강 음료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CF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마지막 방영일에 맞춰 방송 전파를 탄다.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이 찍은 '아름다운 키스' CF. 사진 제공 = 미닛메이드] 이은주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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