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소세 내린 삼성전자 레인지 불티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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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올 들어 전자레인지가 나라 안팎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팔았던 2천대의 물량이 특소세가 내림에 따라 올 들어서는 한 달 동안에 다 나가고 있고 수출도 4월말까지 2천3백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어났다.
덕택에 삼성전자는 올 들어 가전 업계에선 처음으로 지난 6일 수출 l억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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