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탤런트 황인영, 미녀흡혈귀로 변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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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녀 탤런트 황인영(27)이 미녀흡혈귀로 변신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좋다’의 한 코너인 ‘반전드라마’에 출연한 황인영은 미녀흡혈귀에 도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미녀흡혈귀’편에서 황인영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앞집 여자로 맞은편에 사는 형제 서경석과 전진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흡혈귀란 존재가 조금씩 밝혀진다. 황인영은 결국 두 형제의 피까지 노리게 되고, 모험심에 불타는 서경석 전진 형제는 미녀흡혈귀 소탕작전을 벌인다.

제작진은 “이제까지의 흡혈귀 이야기는 모두 잊어도 좋다”며 “반전드라마답게 예상을 뒤집는 충격반전이 있으며 황인영의 싸늘하고 공포스런 흡혈귀 연기가 일품이다”고 말했다.

‘반전드라마’는 섬머스페셜로 진행되는 ‘방울소리’, ‘구미호’ 등을 방송한 바 있다.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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