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전북, 1승만 하면 K리그 우승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전북, 1승만 하면 K리그 우승

프로축구 전북이 2일 열린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그룹A 경기에서 서울을 1-0으로 꺾었다. 2위 수원(승점61)과 승점 10점 차를 유지한 전북(승점 71)은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우승한다.

웨스턴 시드니, 아시아챔스 정상

웨스턴 시드니(호주)가 2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원정 2차전에서 알 힐랄(사우디)과 0-0으로 비겼다. 웨스턴 시드니는 1·2차전 합계 1-0으로 창단 2년 만에 호주팀 최초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150만 달러(약 16억원)를 받았다.

한전, 20개월 만에 삼성화재 꺾어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일 수원 경기에서 전광인(26점)의 활약 속에 삼성화재를 3-2로 꺾었다. 한국전력은 2013년 3월 10일 이후 20개월 만에 삼성화재를 눌렀다. 여자부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조이스(33점)를 앞세워 현대건설을 3-1로 제압했다.

모비스, 전자랜드 누르고 공동 선두

프로농구 모비스가 2일 인천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0-72로 꺾고 5연승을 달리며 8승2패로 오리온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은 KCC를 78-75로 꺾고 3연승을 거뒀고, LG는 KT를 61-56으로 눌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