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순매수에 장중 1960선 재탈환

중앙일보

입력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코스피 지수가 1960선을 재탈환했다.

31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38포인트(0.27%) 오른 1964.31을 기록했다. 전기ㆍ전자업종(3.28%)과 의료정밀업종(1.56%)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541억원)과 개인(365억원)이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투자가(1209억원)가 순매도하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35.49포인트나 오르며 1960선에 올랐으나 30일에는 미국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불안감으로 1960선이 깨졌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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