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고백 “김희애에게 ‘밀회’ 따라해 미안하다 했더니…” 김희애 반응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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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30)이 배우 김희애(47)에게 격려를 받은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져 주원, 안재현, 신주환,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김희애씨와 함께 화장품 프로모션을 함께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지민은 “프로모션이 끝나고 김희애씨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너무 과하게 따라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더 과하게 해도 괜찮다’며 격려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쉰 밀회’에서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가 연기했던 캐릭터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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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고백’‘김지민’[사진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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