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오는 12월 결혼? 과거 발언 보니 “그 친구는 내 상황 별로 신경 안 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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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방송인 신정환(39)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신정환이 일반인 여성과 12월 20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며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모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5월 여자친구와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신정환은 지난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난 현재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히고 공개 데이트를 해왔다.

신정환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나를 왜 만나겠나”며 “또래에 사람 좋고 멀쩡한 친구들이 많을 텐데. 여자 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아 이게 진심이구나’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정환의 예비신부는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신정환’[사진 MB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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