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2이닝 2K 완벽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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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구대성(뉴욕 메츠)이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6으로 뒤진 6회에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고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했다.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솔로 홈런을 포함한 6안타를 맞고 3실점(2자책점), 패전 투수가 됐다. 팀은 1-7로 졌고, 김병현은 시즌 7패(2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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