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2회불이행 금융액 삭감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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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은행은 지금까지 수출금융을 타고도 계속해서 2번 수출을 재대로 하지않으면 수출금융을 탈 수 있는 자격을 자동적으로 폐지케돼있는 규정을 고쳐, 자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불이행분만큼 다음한도에서 깎기로했다.
이는 최근의 수출부진에따라 수출금융을 타고 제대로 수출하지못하는 회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렇게되면 수출이 순조롭지못해 제대로 수출을 못한 경우에도 양은 줄지만 계속 수출금융을 타게 돼 자금사정에 도움을 받게되지만 대외신용등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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